실내 라이딩 - 스마트 로라

요즘같이 추운 날엔 밖에서 라이딩하기 어렵다.
하지만 스마트 로라가 있다면??
실내에서도 라이딩을 할 수 있어서 비가 오거나 추운 날에도 훈련이 가능하다.

스마트 로라에도 여러 브랜드가 있지만 나는 와후 키커 코어를 사용 중이다.

와후 키커 코어(비싸다;)

스마트 로라를 준비했다면 Zwift, ROUVY 와 같은 인도어 사이클 프로그램과 연동해서 사용하면 된다.

Zwift 와 연동

방 한 구석에 자리잡은 스마트 로라

나는 Zwift를 사용 중인데 Zwift 에서 제공하는 가상 코스를 달릴 수도 있고 전 세계에 실제로 존재하는 코스도 달릴 수가 있다. 실제 코스에 맞게 업힐이 있으면 로라에 부하가 작동해서 업힐을 오르는 느낌이 난다.
뿐만 아니라 워크아웃 기능도 제공하고 있는데 FTP 측정부터 인터벌, LSD 등 다양한 훈련을 할 수 있다.
실제로 나도 4wk FTP booster 프로그램으로 좋은 훈련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 하나의 장점은 파워, 케이던스, 심박 등의 정보를 볼 수가 있는데 이 정보들을 활용해서 훈련 계획을 세운다면 더 효율적인 워크아웃을 할 수 있다.
(심박 측정을 위해서는 스마트 워치 등 심박을 측정할 수 있는 기계가 따로 필요하다)

최근 라이딩 기록 (평지 그룹 라이딩으로 평속이 많이 나왔다)

스트라바와 같은 어플과도 연동이 가능해서 기록을 남기기에도 좋다.
스트라바에 남겨진 기록들을 활용하는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작성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