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셀프바베큐 당일글램핑 후기

요즘 주변에 캠핑을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는 1박 캠핑은 좋아하지 않는다.

나와 같이 1박은 별로지만 당일 캠핑 느낌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MZ 셀프바베큐를 추천한다.

MZ 셀프바베큐는 당일치키 글램핑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하루 2타임으로 11시~15시, 17시~22시에 이용할 수 있다.(연속으로 2타임을 예약하면 브레이크 타임 없이 이용 가능한 듯?)

 

 

 

 

내가 간 날에는 비가 조금 왔는데, 비가 오니 주변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았다.

 

 

이곳은 별다른 준비 없이 예약만 하고 가면 된다.

글램핑장 안에서 모든 것을 팔고 있다.

그리고 비가 오지 않는 날에 간다면 불멍도 할 수 있다.(물론 유료)

 

도착하자마자 매점에서 장을(?) 보고 바베큐를 시작했다.

고기의 퀄리티도 나쁘지 않았다.

고기를 굽고난 뒤 남은 숯에 고구마를 구웠다.

 

저녁을 먹고 나서 부대시설로 있는 탁구장? 에 갔다.

비닐하우스로 되어있었는데, 안에는 탁구대가 있었고 배드민턴도 칠 수 있었다.

탁구는 랠리가 되지 않았는데, 배드민턴은 나름 주고받는 게 잘돼서 재미있었다.

탁구에는 소질이 없는 여자친구ㅠ

 

탁구, 배드민턴을 치고 나와서 쫀득이를 구워 먹고 라면도 끓여 먹었다.

매점에는 커피머신? 도 있었는데 여기서 커피를 뽑아서 먹을 수 있다.

퇴실시간이 다 돼서 주변을 정리하고 집으로 복귀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