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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괌 여행 3박 4일 - PIC, 스노클링, 수영장, 쇼핑, 사랑의 절벽

by 보띵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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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워크숍으로 3박 4일 동안 괌에 다녀왔다.

 

1일 차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인천공항으로 갔다.

출발 전에 지난 오키나와 여행 갈 때 눈여겨뒀던 김치찌개를 먹고 갔다.(맛있었다.)

 

비행기를 타고 무난하게 괌에 도착하나 싶었는데.. 입국 심사만 1시간 반을 대기했다.

 

기운이 빠진 채로 숙소로 향했는데 숙소(PIC)에 도착해서 오션뷰를 보니 기분이 다시 좋아졌다.

PIC 오션뷰

첫날은 저녁 먹고 주변을 산책하고 마무리했다.

참고로 골드카드로 PIC에서 세끼 모두 해결할 수 있었는데, PIC 음식이 그다지 맛이 있지 않았다.

 

2일 차

둘째 날에는 스노클링을 하고 수영장에서 놀았다.

PIC 바로 앞에 이파오 해변이 있는데 여기에 물고기가 많이 있었다. 

 

2시간 정도 스노클링을 하고 바로 PIC 수영장에 가서 미끄럼틀을 탔다.

PIC 미끄럼틀이 재미있다고 듣긴 했어도 해도 별 기대 없이 갔었는데 생각보다 길고 재미있었다.

 

이후에 점심을 먹고 쇼핑을 하러 나갔다.

괌이 쇼핑하기 좋다고 해서 동료를 따라갔었는데, 생각보다 살게 없어서 그냥 돌아왔다..

 

저녁은 미리 예약한 선셋바베큐를 먹었는데, 8시에 예약을 했더니 해는 진 상태였다.

그래도 음식은 다른 PIC 식당들에 비해서는 괜찮은 편이었다.(고기라서 그런 듯)

 

3일 차

3일 차 오전에 수영장에서 놀고 점심을 먹은 뒤 사랑의 절벽에 갔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별 기대를 안 했는데 생각보다 예뻐서 좋았던 곳이다.

PIC 수영장과 사랑의 절벽

 

사랑의 절벽을 다녀와서 저녁을 먹고 바로 앞 ABC마트에 가서 기념품과 먹을 것들을 샀다.

고디바 초콜릿, 바나나칩, 코코넛칩, 건망고 등을 샀다.

근처 K마트에 가면 더 싸다고 했는데 더운 날씨에 15분 걷기가 힘들어서 포기했다.

 

벌써 괌에서의 마지막 밤이 지나간다.

마지막 밤

 

4일 차

별거한 것도 없는데 벌써 마지막날이다. 오전에 스노클링을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귀찮아서 그냥 쉬기로 했다.

점심을 먹고 바로 비행기를 타러 갔다.

괌 공항은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지 않아서 더운 편이다.. 땀이 나지 않을 정도의 온도에서 비행기를 기다렸고 무사히 입국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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