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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물생활

수족관 카페 방문 후기 - 아쿠아가든 카페 리빙파워센터 기흥점

by 보띵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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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유튜브에서 본 수족관 카페에 다녀왔다. 아쿠아가든&카페라고 잠실, 기흥, 광교, 미사에 지점이 있는데 이번에는 기흥점에 갔다.

리빙파워센터? 건물 지하 1층에 있는데 가구를 파는 상가에 뜬금없이 수족관 카페가 있어서 신기했다.

음료나 베이커리 가격이 비싼 편인데, 아쿠아리움 이용료와 관리 및 유지 비용 금액이 포함되어 있다고 안내판이 있었다.
그리고 1인 1주문은 필수! (36개월 이상의 아이들도 포함) 그리고 주차는 무료이므로 따로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

아쿠아 가든 입구아쿠아 가든 입구
아쿠아 가든 입구
메뉴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엄청난 규모의 어항들이 많이 있었다. 우선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수초어항 앞에 자리를 잡았는데, 음료 2개만 시키려고 했지만 실수로 케이크가 하나 더 주문이 돼있었다.😅 배가 불러서 케이크는 못 먹고 포장해 갔다.

물고기 먹이도 같이 판매를 하고 있는데, 잉어/거북이/수마트라/금붕어 먹이가 들어있었다. 먹이를 들고 본격적으로 구경에 나섰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수초어항이었다. 큰 크기의 수조에 멋진 레이아웃의 수초들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이런 어항 하나만 집에 있어도 물멍 할 맛이 날 것 같다.

멋진 레이아웃의 수초어항


카페에 유일하게 있는 해수어항. 엄청 큰 말미잘들과 니모, 블루탱들이 주로 있었다.

해수어항
카페에 단 하나뿐인 해수어항


카페를 돌아다니다 보면 먹이를 줄 수 있는 어종들이 있는데 그중 금붕어들은 먹이를 주는 척만 해도 몰려들었다😅😅

먹이를 주는 척만 해도 몰려드는 금붕어들

자리 바로 앞에 있는 수초어항에 새우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손이 바쁜 새우들

어항 안에 수초들에게 공기방울이 올라오고 있는데 광합성을 하고 나면 생기는 산소방울이다.

광합성 중인 수초들


카페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생물과 물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었다. 이곳에는 다양한 물고기와 수초, 물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귀여운 인디언 복어와 베타



구경을 마치고 난 뒤, 3월에 갈 오키나와 여행의 일정을 짜다가 돌아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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