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0Km 자출/자퇴 하기

5월부터 한 달 조금 넘게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거리는 무려 왕복 100Km!!

오전 6시에 기상해서 준비 후 6시 30분 정도에 출발하면 회사에 8시가 넘어서 도착한다.

처음에는 주 3회를 목표로 했으나, 생각보다 다리 피로가 빠르게 회복되지 않았다.

그래서 주 1~2 회 정도 자출/자퇴를 하고 있다.

 

스트라바에서 그동안의 기록을 보면 조금씩 빨라지고 있어서 뿌듯하다.

그날 컨디션이나 바람에 따라 속도가 많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기록을 모아보면 증가 추세로 있는 것은 확실하다.

 

자전거 출퇴근을 하기 전에는 거의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 자출을 하고나서부터 몸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이전 블로그에 소개한 intervals.icu 기록

 

미세먼지가 없는 날이면 한강뷰가 아주 좋다.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면 날이 너무 더워서 자출/자퇴는 못할 것 같다.

이제부터는 스마트로라로 인도어 트레이닝을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