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이 있는데 주말만 기다려야 할까?
이 책에 나온 것처럼 난 평소 평일(출근하는 날)과 주말(출근 안 하는 날)을 구분하고 일하지 않는 주말만 기다렸다.
주말이 왔다고 해서 딱히 의미 있는 일을 하는 날은 적었고, 그렇게 주말이 지나가고 나면 허무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 하루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회사의 복지로 보통 회사보다 1시간 더 적게 근무를 하고, 출퇴근 시간에는 셔틀을 타고 있는데 나의 하루를 계산해 보니 아래와 같이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출근 셔틀버스 1시간, 퇴근 셔틀버스 1시간, 퇴근 후 2~3 시간
그래서 난 출퇴근 시간에는 독서를 하고 퇴근 후에는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려고 마음먹었다.
물론 취미 활동, 운동, 공부, 사이드 프로젝트 등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책에서 소개하는 것처럼 만다라트 플래너를 활용해서 목표를 우선 세우면 좋을 것 같다.
또한 이 책에서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들을 몇 가지 제시하고 있다.
1. 액션 플래너
- 목표를 세운다.
- 마감 시한을 정한다.
- 목표 리스트를 만든다.
- 행동 계획을 짠다.
- 장애 요인을 제거한다.
- 즉각 실천한다.
- 꾸준히 전진한다.
2. 데일리 플래너
- 사후 기록형 데일리 플래너
- 직전 1시간 동안 뭘 했는지 사후에 기록하면서 시간을 관리
3. 루틴 만들기
- 작게 만들기
- 매일 같은 시간에 반복하기
- 일정 시간 버티기
목표를 위해 노력하다가 슬럼프가 오게 된다면 아래 문구를 기억하며 극복해야겠다.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딱 하나만 해라"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정말 조금이라도 '하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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