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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스펜서 존슨/이영진

by 보띵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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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영어 수업 때 영어 책으로 독해를 했던 책이다. 그때는 한줄한줄 독해를 하는 것도 바빠서 내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서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짧은 우화를 통해 교훈을 주는 책이다.

 

두 마리의 생쥐 스니프, 스커리와 두 명의 꼬마 인간 헴 그리고 허의 행동을 통해 교훈을 준다.

책에 나오는 생쥐와 인간들의 행동과 치즈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잘 알겠다. 그런데 그 뒤에 나오는 사람들의 대화는 약간 오버가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든다. 변화에 잘 대처한 생쥐들과 나중에라도 변화를 받아들이게 되는 허를 보고 나는 크게 와닿는 부분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최근에 많은 자기 계발 도서를 읽어서 그런지 이 정도의 책에서는 크게 느끼는 게 없는 것 같다.그래도 책 내용이 짧아서 1시간 정도 시간을 내서 읽는 건 추천할 만하다.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길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비웃을 줄 아는 것이다.

1. 자신의 주변을 간단하고 융통성 있게 유지하며 신속하게 행동하라.

2. 사태를 지나치게 분석하지 말고 두려움으로 자신을 혼동시키지 말라.

3. 작은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서 큰 변화가 올 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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