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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타이탄의 도구들 - 팀 페리스

by 보띵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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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성공한 여러 사람들(타이탄)을 만나고 인터뷰를 하면서 그들을 통해 얻은 도구(아이디어와 전략, 창의적인 습관, 성과 창출법 등)를 소개해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었는지, 각 개인별로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인생을 살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너무 많은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한 명 한 명의 스토리를 다 기억할 수는 없고, 그들의 공통적으로 하는 행동, 습관, 마인드를 잘 알아야 할 필요성은 느꼈다.

 

기억해야 할 내용들

누군가 강력한 효과를 본 것을 자신에게 적용해 루틴을 만들고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 꾸준한 노력이, 결국엔 큰 것이 된다.

 > 최근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는 이유가 이 책의 첫 부분에도 나왔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들을 파악하고 그걸 나에게 맞게 적용해서 활용해보려고 한다.

 

타이탄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습관

 - 80% 이상 매일 가벼운 명상을 한다.

 - 45세 이상의 남성 대부분은 아침을 굶거나 조금 먹는다.

 - 잠자리에서 칠리패드를 이용한다.

 - 사피엔스, 불쌍한 찰리 이야기, 설득의 심리학, 죽음의 수용소에서, 싯다르타를 다른 책 보다 더 칭찬하고 인용한다.

 - 고독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작업을 할 때 틀어놓는 노래나 앨범이 있다.

 - 스스로의 힘으로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성 경험을 갖고 있다.

 - 실패는 오래가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다.

 - 약점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경쟁력 있는 기회로 바꿔냈다.

 

저자가 알려주고 싶은 두가지

1. 성공은 당신이 그걸 어떻게 정의하든 간에, 올바른 경험으로 얻어진 믿음과 습관들을 쌓아가다 보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

2. 당신 마음에 떠오르는 슈퍼 히어로들은 모두 걸어 다니는 결점 투성이들이다.

 

싯다르타를 통해 얻은 교훈

나는 생각한다 : 결정을 내릴 때 좋은 원칙들을 갖는 것. 그리고 나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좋은 질문들을 갖는 것.

나는 기다린다 : 장기적인 계획을 기획할 수 있는 것. 멀리 보고 게임을 즐기는 것.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것.

나는 금식한다 : 어려움과 시련을 견딜 수 있는 것. 나 자신을 온전히 회복해 큰 고통에도 관용과 평정을 잃지 않는 것.

 

좋은 성과를 기록하다가 갑자기 우울해지고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한 가지 규칙만 기억하자.

"성과를 내는 날을 그렇지 못한 날보다 많이 만들 것."

 

매일 새로운 대안을 찾아라. 우리에겐 날마다 '새로운 하루'라는 손님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화를 내고 속상해하는 것은 백해무익이다. 그 시간에 '대안'을 찾아야 한다.

 

목표와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변명의 여지를 없애는 것'이다.

 >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지 않았는데도 공통적으로 나오는 내용이다. 큰 목표는 방향만 잡고, 그 안에서 성공하기 쉬운 작은 목표들을 설정해서 꾸준히 나아가야 한다.

 

글의 명확성이 곧 사고의 명확성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굳게 믿는다. 디지털 시대가 발전하면 할수록 글을 쓰는 사람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 글쓰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다. 꾸준히 블로그에 무엇이든 써봐야겠다.

 

타이탄들이 아침 일기를 쓰는 이유

1. 현재 처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하는데 도움을 얻기 위해

2. "망할 놈의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원숭이처럼 날뛰는 내 정신을 종위 위에 붙들어놓기 위해

 

성공하려면 높은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작 큰 리스크를 감수하겠노라 결정하고 담대하게 뛰어들면, 생각보다 큰 리스크는 별로 없다. 정작 리스크보다 더 많이 만나는 것은 인생을 바꿀 만한 잠재력, 즉 다양한 '가능성'이다.

 > 평소에 하던 대로 하고, 리스크가 있는 일들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바뀔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시작할 필요는 없고, 중간부터 시작해도 상관없다는 걸 알면, 삶이 한결 단순해진다.

 > 큰 일을 시작하기 전에 가지면 좋은 마인드라고 생각한다. 시작을 완벽하게 할 필요가 없고 일단 시작해서 진행하다 보면 길이 보일 것이다.

 

우리가 실패하는 건 좌절감 때문이 아니다. 조급함 때문이다. 좌절감과 싸우는 동안 조급함을 느끼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표 달성에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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